누가복음 10장 | 예수의 말씀은 조직신학적인가?

누가복음 10장 요약

예수의 말씀은 조직신학적인가?
(19장 예루살렘 입성까지 교훈의 말씀)

1-20절:따로 70인을 파송하심
4절:전대,주머니,신 가지지 말고 길에서 문안하지 말며
5절:어느 집에 들어가든지 먼저 평안할찌어다 하라
7절:그 집에 유하며 주는 것을 먹고 마시라 일군이 그 삯을 얻는 것이 마땅하니라 이 집에서 저 집으로 옮기지 말라
13절:화 있을진저 고라신 벳새다, 심판 때 두로와 시돈이 더 견디기 쉬울 것이다
17절:70인들의 선교보고-귀신들도 항복하더이다
20절:너희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으로 기뻐하라

21-24절:하나님나라의 양면성

21절:예수께서 성령으로 기뻐하사 가라사대 천지의 주재이신 아버지여 이것을 지혜롭고 슬기 있는 자들에게는 숨기시고 어린아이들에게는 나타내심을 감사하나이다 이렇게 된 것이 아버지의 뜻이니이다
22절: 아버지 외에는 아들이 누군지 아는 자가 없고 아들과 또 아들의 소원대로 계시를 받는 자 외에는 아버지가 누군지 아는 자가 없습니다
23-24절:제자들에게 말하길 많은 선지자와 임금이 너희 보는 바를 보고자 하고 듣고자 했으나 그렇게 못했다

25-37절:제사장,레위인,사마리아인

25절:율법사가 예수를 시험해 영생을 어떻게 얻을 수 있는지 질문
26절:예수께서 율법에 어떻게 기록됐는지 질문
27절:하나님사랑, 이웃사랑
29절:그렇게 살라고 한 예수의 말씀에 이웃이 누군지 질문
30-36절:예루살렘에서 여리고로 내려가다 강도만난 사람 이야기를 함
31절:한 제사장이 피하여 지나감
32절:한 레위인도 피하여 지나감
33절:어떤 사마리아인은 강도만난 사람을 불쌍히 여겨
34절:주막에 데리고 가 돌봄
35절:다음날 데나리온 둘을 주막 주인에게 주고 당부

38-42절:언니 마르다와 동생 마리아

38절:예수께서 한 촌에 들어가 마르다라는 여자의 영접받음
39절:그 동생 마리아가 예수의 발 아래서 말씀을 들음
40절:마르다가 준비에 부산해 예수께 마리아가 좀 도와 줄 것을 요청함
42절:예수께서는 언니 마르다에게 몇 가지만 하든지 혹 한가지 만이라도 족하다고 함, 마리아는 좋은 편을 택하였으니 빼앗기지 아니하리라

마태복음 9장 | 예수를 바라보는 다양한 시각

마태복음 9장 요약

1-8절:본동네 가버나움에서 중풍병자를 향해 네 죄사함을 받았다고 말함-서기관들이 참람하다고 말함

9-13절:마태를 부르심, 예수께서 마태의 집에서 세리와 죄인들과 함께함, 이를 본 바리새인들이 예수의 제자들에게 이의를 제기함, 예수께서 병든자에게 의원이 필요하고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라 죄인을 부르러 왔다 함

14-17절:요한의 제자들이 예수께 금식에 대해 이의를 제기함. 바리새인들은 금식하는데 왜 당신의 제자들은 금식하지 않는가? 예수는 혼인집 신랑을 빼앗길 때 금식해야 할 것이라는 비유로 말함-그리고 생베 조각은 새 옷에, 새 포도주는 새 가죽부대에 담아야 할 것을 강조

18-26절:한 직원(758관헌, 관리, 회당관리인)이 자신의 죽은 딸을 살려달라고 요청함, 가는 도중에 38년된 혈루병 여인이 치료됨, 회당장 집에 가서는 소녀가 죽은 것이 아니라 잔다고 말한 후 소녀의 손을 잡고 일으키심

27-31절:두 소경이 예수를 따라오며 다윗의 자손이여 부름, 그리고 치유함을 받음

32-38절:귀신들려 벙어리된 자를 예수께 데려옴-귀신이 쫓겨나고 벙어리가 말함, 하지만 바리새인들은 예수가 귀신의 왕을 빙자해 귀신을 쫓아낸다고 함

 

창세기 42장 | 요셉 형제들의 1차 애굽방문

창세기 42장 요약

-형제들의 1차 애굽방문

1-3절:가나안 기근으로 인해 요셉의 형제들이 애굽에 양식을 구하러 감
4절:야곱이 막내 베냐민은 잘못될까 보내지 않음
6절:요셉앞에 형들이 와서 절함
9절:요셉이 형들에 대해 꾼 꿈을 생각하고…정탐꾼 조작사건을 가동함
10-14절:정탐 추궁에 아버지 야곱과 막내 베냐민 얘기가 나옴
15절:너희 말째 아우가 오지않으면 너희가 여기서 나가지 못하리라
16절:너희 중 하나를 보내 너희 아우를 오게하라
17절:모두를 삼일 동안 가두었더라
18절:삼일만에 요셉이 그들에게 이르되…(3일동안 요셉은 무엇을 생각했을까?)
21절:형제들이 피차 요셉을 팔던 당시를 회고하며 애통해 함
22-24절:요셉이 형 르우벤의 말을 듣고 그들을 떠나가서 혼자 울고 다시 돌아오는 모습

25-28절:요셉이 형들 곡식 자루에 돈을 도로 넣어 둠
29-36절:야곱이 아들로부터 상황을 듣고 탄식하는 장면
요셉도,시므온도 없어졌는데 이제 베냐민까지 빼앗기게 됐구나
37절:르우벤이 책임을 통감하는 장면
38절:베냐민은 절대 데려갈 수 없다는 야곱의 강경한 마음이 기록됨,
왜냐하면 그의 형 요셉이 죽었기 때문이라고 야곱이 언급함

로마서를 읽고

로마서는 바울의 장엄한 영적인 서사시다. 한 인간이 자신을 가로막았던 영적인 장애물이 제거될 때 그 영적인 깊이가 어디까지 도달하는지를 보여준다. 바울이 다메섹에서 예수님을 만난 이후 그의 일생 장애물은 ‘사도성’에 관한 문제였다. 당시 고린도교회로부터 도전을 받은 것은 바울이 가짜사도라는 공격이었다. 

이 문제로 바울이 얼마나 고심하고 동분서주했는지 성경은 잘 말해주고 있다. 요즘말로 하면 바울은 정통성을 갖지 않은 이단이라는 공격을 가장 영향력있는 교회로부터 받은 것이다. 하지만 고린도교회의 유력 지도자들과 성도들은 자신들의 그런 행동과 생각이 잘못되었음을 인정하고 공식적으로 회개하고 바울에게 사과한다.

이제 바울의 앞을 가로막고 있던 영적인 장애가 제거되었다. 그렇다면 이제 바울은 어떤 노선을 취할 것인가? 바울의 마음은 지난 수년동안 여러차례 가고자 했던 로마로 마음이 움직였다. 이전에 마케도니아로 자신을 움직였던 성령의 역사였다. 로마교회에는 자신이 직접 가르쳤던 성도들이 있었다. 

제국의 수도인 로마를 바라보며 바울이 기도했던 내용이 로마서에 잘 담겨있다. 그것은 한마디로 이방인 선교에 관한 내용이었다. 이방인 선교를 언급하기위해 바울은 유대인의 선택을 언급하지 않을 수 없었다. 유대인의 본 가지에 이방인 곁가지가 접붙임을 받기위해 본 가지가 꺾여야만 하는 내용을 리얼하게 묘사하고 있다. 

그렇다면 유대인에게서 시작된 복음이 이방인에게 어떻게 전달되는 것일까? 여기에서 바울은 하나님의 은혜와 성령의 역사를 언급한다. 사도행전을 성령행전으로 언급한다면 로마서 역시 성령행전으로 말할 수 있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이방인을 향한 문이 바울에게 활짝 열렸다. 바울은 스페인을 이방인 선교의 최종 목적지로 생각했다. 그리고 로마는 스페인을 가는 길에 들르겠다고 로마서에서 언급한다. 바울은 자신이 땅끝으로 생각했던 스페인까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전파되면 다메섹에서 만났던 그리스도가 온 세상에 임할 줄 믿고 있었다. 

그 재림신앙은 요한계시록을 지나면서 약간의 관점의 차이가 나타나긴 하지만 그리스도가 이 세상에 임한 후에 이 땅이  하나님의 나라로 변화될 것을 함께 말하고 있다. 

지구상에서 교회가 가장 많다는 대한민국은 지금 영적인 혼란기를 지나고 있다. 미국과 중국의 싸움터에서 자본주의와 사회주의 사이에서 팽팽한 긴장을 몸으로 감당해야 하는 현실이 앞에 놓여 있다. 

바울이 로마제국의 수도인 로마를 이방인 선교를 위한 발판으로 생각하고 스페인을 향하는 종말의 마음으로 성령의 인도함을 받았다면 한반도의 혼란기를 발판삼아 한국교회의 개혁이 진행되고 제2의 평양대부흥이 일어나 전세계에 복음이 증거되는 종말의 신앙이 다시한번 회복되어야 할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로마서를 읽으면서 대한민국과 한반도를 생각해야 될 이유가 여기에 있는 것같다.

Stone Choi. 

누가복음을 읽고

누가복음은 마태, 마가, 누가가 기록한 공관복음의 마지막에 위치합니다.
누가는 바울과 함께 사역했던 사람이기도 합니다. 그래서인지 누가복음을 읽다보면 바울의 영적인 질서정연한 부분이 가끔씩 떠오르곤 합니다.

데오빌로 각하에게 보내는 편지였으니 함부로 쓸수는 없었을 것입니다.
누가의 마지막 부분 메시지는 분명해 보입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구약의 모세와 선지자의 글에 분명히 말하고 있다는 점과 온 민족에게 전파해야 할 내용은 ‘회개와 죄용서함’ 임을 강조합니다.

한 단어로 표현하자면 예수님이 부활하신 목적은 ‘죄’문제의 해결을 위한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아무나 죄문제를 선포할 자격이 있다고 누가는 말하지 않습니다. 능력을 입히울 때까지 예루살렘에 머물러 있으라고 합니다.

인간의 머리로부터 나온 것이 아닌 위로부터 나오는 능력을 입어야 죄 문제를 향한 선포가 가능하다는 말입니다. 이 말은 죄를 다루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알고 난 이후에라야 선포가 가능하다는 말로 들립니다.

오늘날, 조용히 머물면서 능력을 입히울 때까지 기다려야 될 사람이 많은데 함부로 죄 용서를 외치는 사람들이 많아 보입니다. 저를 포함해 이런 분들은 구약의 모세와 선지자의 글에서 말씀하시는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를 깊이 묵상하는 시간이 있어야 될 줄 사료됩니다.

Stone Choi.

 

사무엘상을 읽고

사무엘상은 사사시대를 지나던 이스라엘이 선지자 사무엘에게 왕을 요구하는 내용과 사무엘이 사울에게 기름을 붓는 장면, 다윗이 사울 다음 주자로 부상하는 내용 등이 기록돼 있습니다.

사무엘상이 우리에게 던지는 질문은 왜 사울과 다윗이 똑같이 사무엘로부터 기름부음을 받았는데 한 사람은 비참한 종말을 고하고 한 사람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하나님의 왕국건설에 참여했는냐 하는 점입니다.

원문에서 사울에게 기름을 부었던 병은 깨어질 수 있는 것이었고 다윗은 뿔로 기름을 부었기 때문이라고 말하는 이들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사무엘이 그런 상황을 일부러 의도한 것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사울이 하나님께 반응하는 모습은 성경에 상세히 기록돼 있고 전적으로  사울 자신의 선택이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사울은 무엇을 기준으로 판단하고 선택했던 것일까요? 사무엘상을 읽어가면서 와닿는 것은 사울은 벤냐민 지파에 대한 자부심이 컸던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 전체의 유익을 위해서는 편의적인 방법도 가능하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사무엘이 전장에 늦게 도착해 제사가 늦어지자 자신이 직접 주관하는 모습은 이를 단적으로 보여 줍니다.

다윗은 그 반대편에 서 있었습니다. 자신이 죽을지도 모르는 위험한 상황에서도 하나님이 처리해야 할 것과 자신이 해야 할 것을 정확히 구분하는 모습이 두드러집니다. 사무엘하에서도 다윗은 이러한 태도를 견지합니다. 그것은 죽을 때까지 다윗이 견지한 신앙이었습니다. 물론 중간에 실수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다윗의 일생은 자신에게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따랐다는 점입니다.

인간은 날마다 선택의 기로에 서 있을 때가 많습니다.
그곳에 여러가지 질문이 있을 수 있겠으나 최종적인 질문은 단 두가지 밖에 없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을 따를 것인가? 하나님 아닌 것을 따를 것인가?’

미국 이민교회들이 2세문제로 몸살을 앓고 있지만 그들에게 남겨 줄 단 한마디의 조언은 ‘너희 일생에 하나님을 결코 피해 갈 수 없다!’는 사실을 보여 주어야 할 것입니다. 1세대가 몸으로 그것을 보여준다면 이미 절반은 성공했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Stone Choi.

사무엘상 31장

사무엘상 31장 – 음성녹음

1. Now the Philistines fought against Israel; the Israelites fled before them, and many fell slain on Mount Gilboa.

2. The Philistines pressed hard after Saul and his sons, and they killed his sons Jonathan, Abinadab and Malki-Shua.

3. The fighting grew fierce around Saul, and when the archers overtook him, they wounded him critically.

4. Saul said to his armor-bearer, “Draw your sword and run me through, or these uncircumcised fellows will come and run me through and abuse me.” But his armor-bearer was terrified and would not do it; so Saul took his own sword and fell on it.

5. When the armor-bearer saw that Saul was dead, he too fell on his sword and died with him.

6. So Saul and his three sons and his armor-bearer and all his men died together that same day.

7. When the Israelites along the valley and those across the Jordan saw that the Israelite army had fled and that Saul and his sons had died, they abandoned their towns and fled. And the Philistines came and occupied them.

8. The next day, when the Philistines came to strip the dead, they found Saul and his three sons fallen on Mount Gilboa.

9. They cut off his head and stripped off his armor, and they sent messengers throughout the land of the Philistines to proclaim the news in the temple of their idols and among their people.

10. They put his armor in the temple of the Ashtoreths and fastened his body to the wall of Beth Shan.

11. When the people of Jabesh Gilead heard of what the Philistines had done to Saul,

12. all their valiant men journeyed through the night to Beth Shan. They took down the bodies of Saul and his sons from the wall of Beth Shan and went to Jabesh, where they burned them.

13. Then they took their bones and buried them under a tamarisk tree at Jabesh, and they fasted seven days.

사무엘상 29장

사무엘상 29장 – 음성녹음

1. The Philistines gathered all their forces at Aphek, and Israel camped by the spring in Jezreel.

2. As the Philistine rulers marched with their units of hundreds and thousands, David and his men were marching at the rear with Achish.

3. The commanders of the Philistines asked, “What about these Hebrews?” Achish replied, “Is this not David, who was an officer of Saul king of Israel? He has already been with me for over a year, and from the day he left Saul until now, I have found no fault in him.”

4. But the Philistine commanders were angry with him and said, “Send the man back, that he may return to the place you assigned him. He must not go with us into battle, or he will turn against us during the fighting. How better could he regain his master’s favor than by taking the heads of our own men?

5. Isn’t this the David they sang about in their dances: “‘Saul has slain his thousands, and David his tens of thousands’?”

6. So Achish called David and said to him, “As surely as the LORD lives, you have been reliable, and I would be pleased to have you serve with me in the army. From the day you came to me until now, I have found no fault in you, but the rulers don’t approve of you.

7. Turn back and go in peace; do nothing to displease the Philistine rulers.”

8. “But what have I done?” asked David. “What have you found against your servant from the day I came to you until now? Why can’t I go and fight against the enemies of my lord the king?”

9. Achish answered, “I know that you have been as pleasing in my eyes as an angel of God; nevertheless, the Philistine commanders have said, ‘He must not go up with us into battle.’

10. Now get up early, along with your master’s servants who have come with you, and leave in the morning as soon as it is light.”

11. So David and his men got up early in the morning to go back to the land of the Philistines, and the Philistines went up to Jezreel.

사무엘상 27장

사무엘상 27장 – 음성녹음

1. But David thought to himself, “One of these days I will be destroyed by the hand of Saul. The best thing I can do is to escape to the land of the Philistines. Then Saul will give up searching for me anywhere in Israel, and I will slip out of his hand.”

2. So David and the six hundred men with him left and went over to Achish son of Maoch king of Gath.

3. David and his men settled in Gath with Achish. Each man had his family with him, and David had his two wives: Ahinoam of Jezreel and Abigail of Carmel, the widow of Nabal.

4. When Saul was told that David had fled to Gath, he no longer searched for him.

5. Then David said to Achish, “If I have found favor in your eyes, let a place be assigned to me in one of the country towns, that I may live there. Why should your servant live in the royal city with you?”

6. So on that day Achish gave him Ziklag, and it has belonged to the kings of Judah ever since.

7. David lived in Philistine territory a year and four months.

8. Now David and his men went up and raided the Geshurites, the Girzites and the Amalekites. (From ancient times these peoples had lived in the land extending to Shur and Egypt.)

9. Whenever David attacked an area, he did not leave a man or woman alive, but took sheep and cattle, donkeys and camels, and clothes. Then he returned to Achish.

10. When Achish asked, “Where did you go raiding today?” David would say, “Against the Negev of Judah” or “Against the Negev of Jerahmeel” or “Against the Negev of the Kenites.”

11. He did not leave a man or woman alive to be brought to Gath, for he thought, “They might inform on us and say, ‘This is what David did.'” And such was his practice as long as he lived in Philistine territory.

12. Achish trusted David and said to himself, “He has become so odious to his people, the Israelites, that he will be my servant forever.”